스마트폰의 발달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눈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눈은 한번 나빠지면 습관 때문에 쉽사리 좋아지기는 힘든데요.
오늘은 눈에 영양을 공급해주어 각종 질병을 예방해 주는 루테인, 지아잔틴, 아스타잔틴의 역할과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눈 영양제 사기 전에 이 3가지의 원료가 눈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부터 살피시고 나에게 맞는 영양제를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루테인의 역할은 무엇일까?
루테인은 마리골드이 꽃이 원재료인데요.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해 주어 눈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원료입니다.
5년 넘게 테스트한 결과, 루테인의 부작용은 따로 없지만 과다 섭취 시에는 피부가 일시적으로 황색으로 변하는 것 말고는 별다른 부작용은 없다고 합니다.
루테인의 적정 1일 섭취량은?
식약처에서 권장하는 루테인의 섭취량은 하루에 10~20m을 섭취하는 것이 적정한 양이라고 합니다.
지아잔틴의 역할은 무엇일까?
지아잔틴은 루테인과 함께 황반을 구성하는 성분입니다.
지아잔틴은 자외선으로부터 황반과 수정체를 보호하기 때문에 노인성 백내장이나 퇴행성 황반증을 예방해 주는 역할을 하고, 혈행장애 개선 및 항산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아잔틴은 주로 시금치, 옥수수, 완두콩, 테일에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성분이므로 따로 판매하는 제품은 거르시면 됩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적절한 비율은?
보통의 눈 건강을 위해서 지아잔틴은 하루 2mg 정도를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눈 질환을 늦춘 결과를 낳은 연구에서는 하루 섭취량이 5~6mg이었다고 합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비율은 5:1이 적정하고 알맞은 비율이니 루테인 10mg일 때 지아잔틴은 2mg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루테인 20mg일 때에는 지아잔틴이 4mg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스타잔틴의 역할은 무엇일까?
아스타잔틴은 항산화 물질로서 자외선 등으로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모세혈관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주어 영양공급 및 뻑뻑한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아스타잔틴은 붉은색을 띠는데 새우나 게에서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게를 삶게 되면 게딱지가 빨갛게 변하는 것도 아스타잔틴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스타잔틴은 크릴 오일에서 추출한 것보다 헤마토코쿠스 해조류를 통해 추출한 아스타잔틴이 함량도 높을뿐더러 효과도 좋다고 합니다.
아스타잔틴의 1일 섭취량은?
식약처에서 권장하는 아스타잔틴의 1일 최대 섭취량은 12mg이라고 하는데요.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얼굴이 붉어져 홍조를 띨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하루에 6mg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눈의 피로를 푸는데 효과적이라고 하니 꼭 기억해 주세요.
눈 영양제를 고를 때 주의해야 할 점!
-루테인, 지아잔틴, 아스타잔틴은 체내에서 생성이 되지 않으므로 꼭 눈 영양제로 섭취를 해줘야 합니다.
-루테인, 지아잔틴만 있는 것보다는 눈의 피로까지 풀어주는 아스타잔틴까지 같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을 고르세요.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비타민D, 비타민E까지 함유되어 있는 제품을 고르시거나 따로 섭취해 주세요.
-동물성 캡슐보다는 식물성 캡슐을 선택하세요.
자 오늘은 효과 좋은 눈 영양제를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글을 저장이나 공유해 두셨다가 눈 영양제 사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눈 건강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니 반드시 미리미리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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